오프로드, ‘오프로드 원정대’ 통해 진정한 오프로드 정신 발휘

2013.05.09 16:31:46

 

[KJtimes=유병철 기자] 아이돌 그룹 오프로드가 캥거루 고기를 직접 요리해서 먹으며 야생돌 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프로드는 9일 밤 오후 11SBS MTV를 통해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로드 원정대를 통해 서호주 원주민 에버리진 체험을 했다. 진정한 용사가 되기 위해 원주민의 방식 그대로의 삶에 도전한 오프로드 멤버들은 숲 속에서 약초를 찾고 전통 방식 그대로 불을 피우며 캥거루 고기까지 먹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서호주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캥거루. 이처럼 실제로 오프로드는 촬영기간 동안 갑자기 나타난 캥거루 때문에 사고의 위험도 여러 번 치르며 곤욕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오프로드 원정대를 통해 오프로드는 서호주 사람들의 주요 식량이기도 한 캥거루를 직접 요래해야 했는데 문제는 캥거루 고기가 미리 가공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

 

원주민이 직접 준비한 캥거루의 기본 손질부터 가죽 벗기기, 요리까지 직접 오프로드의 앞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캥거루 부위 중 제일 귀하다는 캥거루 꼬리를 잘라내는 충격적인 장면에서 멤버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기초 손질을 마친 캥거루는 오프로드의 손으로 넘어가 직접 가죽을 벗기는 미션을 진행하게 됐다. 막내 키노는 평소의 적극적인 성격답게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요리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처음에는 캥거루가 불쌍하다며 눈을 가리고 보지 못하던 오프로드 멤버들도 나중에는 누구보다 맛있게 캥거루 고기를 먹으며 생고기까지 도전했다는 후문.

 

오프로드의 다섯 멤버 중 누가 에버리진의 원주민의 미션을 통과하고 인정한 진정한 용사로 선택되는지는 9일 밤 11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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