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난 유부남”

2013.05.10 09:09:08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샘 해밍턴이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한국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하고 같이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어머니는 결혼 전 동거에 대해 좋게 생각하신다. 왜냐하면 살다보면 미리 단점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여자친구 집안 어르신들께서 같이 살 거면 혼인 신고를 해야지라고 하셔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그럼 유부남이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덤덤하게 법적으로 따지면 그렇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어머니도 아시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우리 어머니 몰라요. 결혼식을 하게 되면 그때 얘기해도 된다고 말했다.

 

결국 MC들은 영상편지를 권했고 샘 해밍턴은 며느리 생긴 거 축하드려요. 제발 저를 죽이진 마세요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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