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저조 지속’ 현대상선株 하락세

2013.05.13 10:48:33

2014년까지 ‘영업이익<이자비용’ 전망 나와

[kjtimes=김유원 기자] 현대상선[011200]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향후 몇 년 동안 실적 호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우울한전망이 악재로 작용한 것.

 

1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3.37% 하락한 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이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주당순자산가치(BPS) 추정치를 하향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6천원에서 12천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 조정했다.

 

오는 2014년까지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작을 것으로 보여 BPS2014년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주 연구원의 분석이다.



김유원 기자 u14u@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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