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株, 합병해도 안 오르네!

2013.05.20 10:36:34

신영證, ‘합병 시너지 효과 없었다’ 분석

[kjtimes=김유원 기자] 롯데푸드[002270]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롯데삼강을 중심으로 한 식품 계열사 통합 작업을 벌여 롯데삼강의 사명을 롯데푸드로 바꿨다. 이후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인 데 따른 것.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롯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4.24% 빠진 746천원에 거래됐다.

 

롯데푸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58억원,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롯데푸드가 합병 시너지 효과를 얻는 대신에 비용만 증가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풀이했다.



김유원 기자 u14u@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