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일본 전속 광고 모델

2011.01.26 10:14:03

전속계약 논란에 휩싸인 인기 걸그룹 카라가 일본 광고 모델로 등장한다.
   26일자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카라가 일본의 최대 에스테틱 업체인 TBC의 이미지 캐릭터로 뽑혔으며, 이들이 출연한 'TBCⅩKARA 캠페인' 광고가 다음달 1일 간판 광고를 시작으로 2일부터 TV CF방송 등에서 다양하게 전개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신문들은 이번 카라의 광고 모델 기용은 세 멤버(정니콜ㆍ한승연ㆍ강지영)가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19일 이전에 결정됐으며, 서울 교외의 스튜디오에서 광고용 사진 등의 촬영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에스테틱 TBC측은 "카라가 지닌 건강하게 빛나는 이미지와 뛰어난 프로포션이 TBC의 캐릭터에 가장 어울린다"며 기용 이유를 설명했다.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자 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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