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상의 회장 "경영환경 쉽지 않다"

2013.10.29 09:32:16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서 '기업규제 법안 우려' 표명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서 경제민주화나 각종 기업 (규제) 법안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우려가 조금 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임 이래 처음 주재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을 열고 국회가 추진하는 각종 기업 규제 입법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회의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김진형 남영비비안 사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유성근 삼화인쇄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경제 지표를 보면 내년부터 상당히 본격적인 회복세가 예상되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지만 최근 저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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