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회장 추모식...이건희·이재현 회장 불참

2013.11.19 10:52:58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의 26주기 추모식이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올해 추모식에는 예상대로 이건희 회장과 이재현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건희 회장은 미국에 체류중인 관계로 5년만에 추모식에 불참했고 이재현 회장은 신장이식 수술 뒤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참석했고,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과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현 회장의 어머니인 손복남 CJ그룹 고문과 아들 선호씨는 이날 추모식에 오는 대신 지난 16일 미리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의 참배가 끝난 오후에는 장녀인 이인희 고문을 비롯한 한솔그룹 관계자들이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