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그룹 뉴스 멤버 겸 연기자인 야마시타 도모히사의 첫 내한공연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CJ E&M이 10일 전했다.
야마시타의 국내 음반 유통사이자 공연 협력사인 CJ E&M은 "다음달 16-17일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릴 '야마시타 도모히사 아시아 투어 2011-수퍼 굿 수퍼 배드(Super Good Super Bad)' 공연이 지난 9일 티켓 오픈 4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야마시타는 지난 2일 솔로 첫 정규 음반 '수퍼 굿 수퍼 배드'를 발매해 국내 음악차트 J-POP 부문 1위를 기록했다.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발매된 솔로 음반이 큰 인기를 모았다"며 "음반 반응이 좋은데다, 야마시타가 드라마를 통해 상당한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어 공연 티켓 매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