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지난해 영업익 124억원...올해 영업익 170억 목표

2014.02.11 14:00:48

[KJtimes=이기범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전년대비 23%감소했으며, 매출액은 724억원으로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통신 공공분야 등 내수 핵심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54% 늘어 실적을 견인했고, 유지관리와 관제 매출이 37% 증가해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 하락은 30%가 넘는 엔화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마진 감소와 인원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승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지난해 엔화약세가 이어지면서 동일한 매출을 올려도 환율차이로 인해 인해 이익이 줄었다"며, "올해에도 수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보안SI와 APT공격대응솔루션, 개인영상정보보안 등 신규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국내외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이날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84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6%, 37% 증가한 수치다.



이기범 기자 sonyunbu@naver.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