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아들 ‘현대해상 지분 늘렸다’

2014.03.03 08:26:09

장내 통해 2만5300주 매수…보유 지분 17만6830주로 증가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아들인 정경선씨가 지난해 현대해상 지분을 늘렸다.

 

3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정경선씨는 지난해 619일 주식 25300주를 장내 매수함으로써 보유 지분을 기존 151530주에서 176830주로 0.20%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의 특별관계자 3인의 지분율은 기존 2.00%에서 22.03%0.03%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35일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발한 이래 해상, 화재, 자동차, 특종, 장기, 연금 및 퇴직보험(연금) 등 손해보험의 전 부문에 걸쳐 발전해왔다. 지난해 9월 기준 계열회사 14, 상장사 1, 비상장사 13개다.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7번째 아들이다. 그는 경영일선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과 큰 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