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뚝’

2014.03.12 09:37:50

지분 감소 소식에 주가 하락세 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에리베이터(017800) 지분이 대폭 감소했다. 이에 따른 여파는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신주 58403주를 취득했다. 하지만 발행주식 총수가 1963주로 늘었고 이에 따라 현 회장의 보유 지분율은 기존 1.11%에서 0.06%로 감소했다.

 

이 같은 소식은 전날인 11일 현대엘리베이터 공시를 통해 알려지게 됐고 12일 오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9분 전날보다 6.12% 내린 39100원에 거래됐던 현대엘리베이터는 오전 935분 현재 전날보다 4.20%포인트 떨어진 3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