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애자 폭발’ 분당선 46분간 운행 중단

2014.06.05 09:27:13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전기장치 파손으로 인한 전동차 운행 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6분 가량 전체 운행이 중단됐다.

 

5일 오전 634분쯤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애자(전기절연장치)가 파손돼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 사고로 후속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선로 위 전동차 안에서 약 20여분간 갇혀 있어야 했다.

 

코레일 사고가 발생한 전동차 안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후속 차량으로 이동시켰으며 사고 차량을 분당차량 기지로 보냈다.

 

코레일 측은 고압 스파크가 발생해 전동차와 전차선 등에 손상이 있을 수 있어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소영 기자 jsy@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