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1년째 헌혈로 사랑 나눔 실천

2014.06.16 10:26:56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6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이 날 부터 오는 17일까지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에서 시행되며, 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4년 처음 헌혈행사를 시작해 생명의 나눔행사를 11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이철(38세, 남)씨는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헌혈증이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실시 중인 아시아나의 헌혈행사는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헌혈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전 계열사에서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장진우 기자 soonzin78@hanmail.net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