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홀딩스, 기업분할 후 첫 거래서 상한가

2014.06.20 09:28:43

[KJtimes=손민수 기자] 한진해운홀딩스가 기업분할 이후 첫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진해운홀딩스는 가격제한폭 까지 오른 9080원(14.94%)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인적분할로 일부 사업부를 한진해운으로 떼어내면서 지난달 29일부터 거래정지됐다가 이날부터 거래를 재계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싸이버로지텍, HJLK 등을 보유한 기존법인과 상표권과 한진해운 지분을 보유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됐다. 이후 신설법인은 한진해운과 합병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의 급등세에 대해 이번 인적분할로 한진해운홀딩스가 손실 사업부 부담을 덜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손민수 기자 sonmandu@hanmail.net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