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프리카 나이로비 노선 임시 운휴

2014.08.14 16:02:37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운휴 조치

[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항공은 14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케냐 나이로비 노선을 임시 운휴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대한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인천-나이로비 노선은 운휴조치에 들어간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 3회(수, 금, 일) 218석 규모의 A330-200 기종을 투입해 인천과 나이로비 간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운휴결정으로 으로 이미 기존 예약 승객들에게는 여행일정을 변경하거나 다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후  상황 변화를 주시한 후 운항 재개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진우 기자 soonzin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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