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목표주가 13% 올라간 까닭

2014.09.30 08:36:31

신영증권, 기존 6만원에서 6만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

[KJtimes=김봄내 기자]CJ CGV[079160]의 목표주가가 13% 올라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영증권은 30CJ CGV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영증권이 이처럼 CJ CGV 목표주가를 높이 이유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영화 <명량>, <해적> 등의 흥행으로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늘어난 312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다. CJ CGV의 해외 성장 가능성도 목표주가를 올리는데 한몫 거들었다. CJ CGV는 현재 중국 31개 극장에 출자하고 있는데 2015년 말에는 65, 2017년 말에는 130개로 늘릴 계획이며 올해까지는 적자가 예상되지만 2015년께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게 신영증권의 분석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