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편의성 강화 '택배 앱' 출시

2014.10.15 10:23:30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새로운 택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CJ그룹 통합 포인트 제도인 ‘CJ (ONE) 포인트의 택배비 적립도 실시한다.

 

새 택배 앱은 원 터치서비스를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다. 택배접수, 반품, 배송추적 등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알고 싶은 사항을 빠르게 알 수 있다.

 

배송 상황은 물론 택배기사의 얼굴 사진과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퀵매뉴기능을 갖춰 택배 영업소나 택배기사에게 전화연결도 가능하다. 또 담당 택배기사에게 문자메시지로 간단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외에도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택배의 위치나 택배기사 방문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택배기사에게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화면에 이를 표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특히 이 앱에서 다른 택배회사의 택배화물도 배송추적이 가능하다인터넷쇼핑몰 운영자 등 기업고객도 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택배 접수, 배송조회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앱 출시와 함께 그룹 통합 포인트인 CJ 원 포인트 적립도 개시했다. 이에 따라 택배비의 2%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받은 포인트는 CJ오쇼핑, 투썸플레이스 등 CJ그룹 계열사 서비스 이용 및 상품구매시 이용할 수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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