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 1000만대 판매 돌파

2014.11.24 11:11:35

[KJtimes=김봄내 기자]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연간 판매량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과 북미,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등지에서 판매가 늘었다.

 

LG전자는 24일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가 2007년 누적 판매량 100만대, 2011500만대에 이어 이달 10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는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꾸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터 자체가 직선운동을 함으로써 가스를 압축해 동력을 만드는 기술이다. 효율 32%, 소음 5을 개선한 5세대 기술을 올해초 완성했다.

 

LG전자는 올해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시작으로 5세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이 기술로 16개국에서 310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거나 출원 중이다.

 

올해초 유럽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로부터 에너지 효율 성능을 인정받았고, 지난주에는 업계 최초로 20년 수명 인증도 받았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