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부국증권 오너가 며느리 된다

2015.01.27 15:31:43

[KJtimes=김봄내 기자]탤런트 이세은(33)의 예비 신랑이 부국증권의 오너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결혼하는 이세은의 예비 남편이 김중건 부국증권 회장의 동생 김중명씨의 장남 영윤씨다. 영윤씨는 작년 11월 말 기준 부국증권 보통주 19270(0.19%)를 보유하고 있다.

 

부국증권은 1954825일에 설립됐으며 한일합섬의 계열로 출발해 현재는 계열분리됐다.

 

한일합섬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김중건 회장이 부국증권의 최대주주다. 부국증권은 작년 기준 국내 증권사 순위 30위권에 있다.

 

이세은 소속사인 GG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배포한 자료에서 "이세은 씨가 36일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상대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예식은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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