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오일뱅크 플랜트 공사 수주…5283억 규모

2015.02.17 08:43:25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건설은 17일 공실를 통해 충남 서산에 건설하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내 석유화학플랜트 공사를 52836000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공시에 따르면 201610월 말 준공 예정인 이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연산 120만 톤의 혼합 자일렌을 생산하는 것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올해 첫 해외사업으로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380kV 규모의 송전선로 신규 건설공사를 12600만 달러(한화 1374억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 지역 내에 총 길이 249km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이 설계와 구매·시공·시운전 등을 일괄 진행한다. 공기는 착공후 24개월이다.



김바름 기자 kbr@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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