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총리, 독도도발 "대단히 유감"

2011.07.19 16:50:29

韓国首相、日本の大韓機利用自粛などを批判

韓国の金滉植(キム・ファンシク)首相は19日の閣僚会議で、日本外務省が大韓航空機の利用を自粛するよう同省の職員に指示したことや自民党の視察団が独島に近い鬱陵島を訪問する計画を発表したことについて、「非常に残念」と述べた。文化体育観光部の朴先圭(パク・ソンギュ)第2次官が伝えた。

 同氏によると、金首相は「民間企業の大韓航空に対する措置は国際的な外交の慣例だけでなく、世界貿易機関(WTO)協定にも違反する可能性がある不適切な措置で、早急に撤回すべきと思う」との考えを示した。

 また、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が「天地がひっくり返っても独島は韓国の領土」と明言したことに触れ、「独島が韓国の領土というのは決して変わらない事実」だと強調した。

 金首相は独島問題について、内閣で一貫性のある長期的な戦略で対応するとともに、独島の領土管理事業を継続的に推進していくよう指示した。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일본 외무성의 대한항공 이용 자제 지시와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전했다.

김 총리는 "민간기업인 대한항공을 상대로 한 조치는 국제적 외교 관례 뿐 아니라 WTO 협정에도 반할 수 있는 부적절한 조치로서 조속히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도 이미 `천지개혁을 두번 해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분명히 말한 것처럼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이 결코 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무쪼록 독도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내각 차원에서 일관성 있게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 관리 사업을 차질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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