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주’…투자해? 투자하지 말어?

2015.05.08 09:06:08

교보증권 “대규모 투자 속 랠리” 전망

[KJtimes=김바름 기자]반도체 장비주들의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장비주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곳은 교보증권이다. 8일 교보증권은 삼성전자의 3D 낸드(NAND)와 비메모리 증설 재개, 평택 라인 건설, SK하이닉스의 신공장(M14) 이전 투자 등 대형 반도체 투자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D 낸드 투자 재개 시점은 시장의 기대보다 이른 올해 하반기로 예상한다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도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측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전날 평택 반도체 단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면서 평택 라인의 첫 투자는 D(DRAM)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며 비메모리 투자도 병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와 관련해 원익IPS[030530]와 테스[095610], 제우스[079370] 등 반도체 전공정 장비주의 주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매수를 추천했다.



김바름 기자 kbr@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