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한화, 서울 신규 대형면세점 선정

2015.07.10 17:26:29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내 2개 대형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장인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정확한 실사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면세점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심사평가 기준은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량 250, 운영인의 경영능력 300,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 150, 중소기업 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 150,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 150점이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3일간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를 진행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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