蔚山市の呉東浩(オ・ドンホ)行政副市長が5~11日に日本の新潟県新潟市と富山県を訪れる。同市が4日、明らかにした。
呉副市長はまず、蔚山市の友好協力都市の新潟市を訪れ、昨年開催された蔚山世界甕器(オンギ)文化エキスポへの参観団派遣に感謝の意を伝え、新潟まつりに出席する。新潟市長には来年の蔚山工業センター50周年記念式への出席を要請する。
また、富山県では蔚山市が推進している山岳観光開発事業と関連した交流協力案を協議す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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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동호 행정부시장이 오는 5∼11일 일본 니가타(新潟)시와 토야마((富山)현을 각각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오 부시장은 먼저 울산의 우호협력도시인 니가타를 방문해 지난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때 참관단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니가타축제에 참석해 울산 문화공연단 '동해누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또 니가타 시장에게 내년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식 참석을 요청한다.
오 부시장은 이어 일본의 북알프스로 알려진 토야마를 찾아 울산시가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개발사업과 관련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산과 토야마의 산악관광 홍보, 팸투어, 산악연맹 교류, 등반대회 등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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