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금 투자 매력’ 여전히 낮다고 평가한 까닭

2015.07.22 09:44:54

“최근 1년래 최저점 이탈하며 추가 하락 우려 커지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신증권이 금이 최근 가격 급락에도 투자 매력이 여전히 낮아 소외 현상이 12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2일 대신증권은 금에 대한 투자 매력에 대해 이 같은 전망하고 과거 금을 외면한 시기는 19972001년이었으며 주기로 보면 2013년에 시작된 금 소외 현상은 12년 더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은 최근 1개월간 7.6%나 하락하며 주요 자산 중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지난주에는 최근 1년래 최저점을 이탈하며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금 가격 하락에 따라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에서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최근 가격 하락에도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은 달러화나 주식보다 여전히 낮다고 분석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