俳優のソン・スンホンがMBCドラマ「マイ・プリンセス」で着用したスーツが台湾で1100万ウォン(約81万円)で落札された。所属事務所が5日に明らかにした。
スーツは、ソン・スンホンの台湾訪問を前に現地の放送局が主催した同ドラマの主演俳優の所蔵品オークションで落札されたという。このほか運動服が約110万ウォン、直筆サイン入りの額縁が約44万ウォンで落札された。落札金は全額が台湾赤十字社に寄付される。
ソン・スンホンは6日、10年ぶりに台湾を訪問する。滞在期間中は「マイ・プリンセス」公式記者会見や各種インタビュー、ファンミーティングを行う予定だ。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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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배우 송승헌이 입었던 정장이 대만에서 1천100만원에 낙찰됐다.
5일 송승헌의 소속사에 따르면 송승헌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현지 방송사 EBC가 주최한 '마이 프린세스' 주연배우 소장품 경매에서 송승헌의 정장은 낙찰가 30만 대만달러(한화 약 1천100만원)를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경매에는 송승헌이 입었던 정장 외에 운동복과 친필 사인 액자가 각각 한화 약 110만원과 44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금은 전액 대만 적십자사에 기부된다.
송승헌은 오는 6일 10년 만에 대만을 방문, 2박3일간 머물며 '마이 프린세스' 공식 기자회견과 각종 인터뷰, 팬미팅을 갖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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