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동빈 회장 귀국, 대국민 사과..."롯데는 한국기업이다"

2015.08.03 14:48:57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3일 오후 2시 30분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기자들 앞에서 고개를 숙인 신 회장은 국민에게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 회장은 총괄회장님의 창업정신을 따라 국내외 있는 기업들이 정상화되는 것이 내 역할이다. 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일본 기업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기업이다. 매출의 95%가 한국에서 발생한다고 전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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