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입사원 공개채용 나섰다…200명 규모

2015.09.07 11:57:23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접수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200여 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게다가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채, 객실 및 운항승무원 등을 포함해 5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총 1100여명을 신규 채용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7일부터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 운항관리) 기술직(항공기술, 항공우주, 시설) 전산직 등이다.

 

모집 대상 전공자로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진단 등을 거쳐 12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 등 잠재능력에 더욱 주목해 대한항공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의 특징은 기존의 직무능력검사(KALSAT) 대신 집단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통해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역량 면접을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sgy@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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