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3분기에 최대 실적 달성 전망 나온 까닭

2015.09.09 08:56:55

키움증권 “제작사업 드라마에서 영화로 확대는 긍정적 요인”

[KJtimes=김승훈 기자]키이스트[054780]가 올해 3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키움증권은 키이스트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00원을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제작 사업의 저변을 드라마에서 영화로 확대한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2012년 자회사로 설립한 콘텐츠K는 드라마 제작 중심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영화 시장에 진출한다배우 김명민과 성동일 주연의 <감옥에서 온 편지>는 내년 개봉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57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3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김수현, 박서준 등 소속 배우 활동률이 대폭 증가해 매니지먼트 실적이 개선되고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 매출도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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