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X 출시...최저 12만원대 '어느 통신사?'

2015.10.20 10:19:20

[KJtimes=김봄내 기자]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마시멜로'를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5X' 출시에 맞춰 이동통신사들이 저마다 색다른 판매 전략을 내놨다. SK텔레콤은 업계 최고 공시지원금을 책정했고 KT는 출시 첫날부터 출고가를 단독 인하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넥서스5X 16GB 모델에 최고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최저 1287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다.

 

6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224000, 3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11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이에 따른 최저 판매가는 25600374800원 수준이다.

 

KT는 공시지원금을 덜 지급하는 대신 출고가를 낮추는 전략을 선택했다. 넥서스5X 16GB 모델의 출고가는 SK텔레콤에서 508200원이지만, KT에서는 475200원이다.

 

KT는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을 242000원으로 책정했다. 최저 판매가는 196900원이다.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231400원에, 3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3464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넥서스5X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공개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