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00층 높이 산타 조명…3억원 소요

2015.12.20 15:55:22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LED 조명을 활용한 대형 산타클로스가 등장한다.
 
롯데물산은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타워 13층부터 100층까지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활용한 롯데 루미아트 쇼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에 소요되는 LED 조명은 총 138000여개이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간 정각과 20, 40분 등에 각각 5분씩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미디어파사드 등을 연출한 송주명 작가의 거대 산타,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조명 쇼로 유명한 마크 브릭맨의 크리스마스트리 등이 선보인다.
 
공연은 롯데월드타워에서 1km 떨어진 거리에서 가장 잘 보이도록 설계됐으며 롯데월드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주제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 기획과 개발에 들어간 비용은 3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정소영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