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뱅크, 5일부터 비대면실명확인 계좌개설 시행

2016.01.05 12:03:51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개설이 가능한 비대면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실명확인 서비스는 우리은행 위비모바일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위비모바일통장 신규개설 업무를 제공한다.
 
비대면실명 확인을 위해서는 타금융기관 기존계좌 확인 및 이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및 전송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정보 세부 확인을 위해 상담원 유선 연결이 필요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상담원 접수기준 오후 4시까지다. 특히, 1개월간의 금융보안원의 보안성테스트와 내부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대포통장 등 명의도용 계좌개설에 대한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먼저 위비모바일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위비모바일통장 개설업무를 실시한 뒤, 향후 바이오인증 등 다양한 비대면 실명확인 방법을 접목하여 점진적으로 일반 고객까지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우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