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감성 보컬’서 친근한 ‘동네 언니’로 변신…왜?

2016.12.05 09:53:10

e="line-height: 1.4;">[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린이 1년여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린은 “이대로의 내가 좋다”며 몸무게 변화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line-height: 1.4;">지난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벌써 1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린은 "요즘 굉장히 편하게 비우는 것을 스스로 배우면서, 바쁘지 않게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이 "제일 큰 변화가 뭐냐"고 묻자, 린은 "제일 큰 변화는 몸무게"라며 "엄청 살이 쪘는데, 저는 이대로의 제가 좋다. 애써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고,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할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line-height: 1.4;">린은 이어 "되게 밝다"는 김제동의 말에 손사래를 치면서 "제가 밝냐, 시국이 이런데 제가 밝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호 기자 koreana37@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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