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대통령 입 주위 멍 자국 파악 못했다"

2016.12.14 11:46:40

[KJtimes=이지훈 기자]신보라 대위(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입 주위 멍 자국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2014416'세월호 참사' 이후 같은해 5913일의 박 대통령 얼굴 사진을 제시하며 한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의원이 "대통령 얼굴에 이 정도 멍이 여러 차례 있었다""이 시술을 누가 했을까"라고 묻자 신 대위는 "그런 시술을 본 적이 없어서 그것에 대해선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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