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내년 1분기 마진 축소 예상된다고?

2016.12.23 09:22:53

이베스트투자증권 “내년 상반기까지 신중한 관점 유지해야”

[KJtimes=김승훈 기자]넥센타이어[002350]가 올해 4분기 이후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이 회사의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145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업종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까지 신중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4분기는 대체로 3분기의 마진이 유지되겠지만 내년 1분기부터는 뚜렷한 마진 축소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평균 천연고무 가격이 전 분기에 비해 30%가량 증가했는데 내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이런 상승분이 반영될 것이라면서 타이어 업종 매수 타이밍은 원재료 가격의 상승세 둔화와 타이어 가격 인상이 교차될 수 있는 내년 3분기 전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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