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을 판매한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은 128GB, 256GB 2가지 메모리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28GB 기준 기존 제품과 동일한 99만9900원, 115만2800원이다.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관계 10주년을 기념해 iPhone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빨간색 모델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한편 아이폰7은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F1.8 조리개, 6매 렌즈 등이 더해진 카메라 시스템과 생활 방수 및 방진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A10 Fusion 칩을 채택해 전작인 아이폰6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와 아이폰 모델 중 가장 오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