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분노의 질주8’ 중국 개봉 기대된다고(?)

2017.04.11 09:28:22

이베스트투자증권 “올해 2분기 실적 큰 폭 개선될 것”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가 중국에서 기대작 <분노의 질주8>(국내 제목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개봉하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분노의 질주8>은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전체 3위와 외화 1위 기록을 보유한 <분노의 질주7>2년 만의 후속작이라며 전작(243000만 위안·4000억원) 수준의 흥행을 달성하면 4월 박스오피스 시장이 41억위안으로 작년보다 3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얀구원은 중국 시장의 성장이 모멘텀으로 발현할 것으로 보여 CJ CGV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11억원과 236억원으로 작년보다 27.6%, 33.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국, 터키 등의 박스오피스 성장에다 우려되던 중국 시장도 1년 만에 역신장을 마무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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