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고 연출물을 부착해 홍보를 지원하는 등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이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시행됨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대표 저염식품과 저당식품 할인 판매에 나선다.
대표상품으로는 샘표 참숯으로 두번거른 양조간장(1.8L·정상가 1만2900원)을 5900원에,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햄 클래식 특별기획(340g·3개·정상가 1만5990원)을 1만900원에, 샘표 백일된장(900G·정상가 8900원)을 5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음료상품 중에서도 저당식품을 선정해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스퀴즈팜 직접 짠 포도한송이∙직접 짠 사과(100ml·20개·정상가 1만9800원)를 각각 9900원에, 코카콜라 제로는 용량별로 250ml(6개·정상가 4980원) 3990원, 500ml(정상가 1480원) 1190원, 1.5l(정상가 2450원) 1990원에 각각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에 따라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는 범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매장 내부에도 다양한 연출물을 부착해 식품안전의 날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한 기념일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올해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