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및 금융거래 편의 도모를 위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3단지, 경기 양주시 도하산업단지, 경기 화성시 팔탄1공단에 기업밀착형 특화점포를 10일 개점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기업금융 역량이 뛰어난 점포장 및 직원들을 기업밀착형 점포에 배치해 금리 및 수수료를 우대하는 산업단지 입주 우량기업 전용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업밀착형 점포에는 CEO 커뮤니티 라운지와 직원전용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배치하여 거래 고객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객장에 미디어월을 설치해 거래업체의 홍보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 주요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에 기업밀착형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