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하지, 내륙 중심으로 폭염주의보...오후 곳곳 소나기

2017.06.21 10:06:53

[KJtimes=김봄내 기자]24절기 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21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3도로 전날과 비슷해 평년 기온보다 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32, 대전·광주·대구는 33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강원도와 경북 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10.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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