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하준, ‘몸캠 논란’ 반년만에 해명

2017.07.19 09:55:25

[KJtimes=박선우 기자]서하준이 '비디오스타'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로파티' 특집으로 가수 김연자, 김광민, 방송인 마르코, 배우 서하준이 출연했다.

서하준은 이날 방송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누가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이 나더라. 내가 봐도 난데,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박나래가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서하준은 “그러고 싶지않았다. 내가 해명을 해도 누가 믿겠냐”고 토로했다. 또 “사과문을 쓰기 위해 3일간 고민을 했지만 뭘 적어야 할지 누구한테 사과하고 호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서하준은 자신의 SNS에 "녹화를 마치고 한 작품을 같이 하고 마무리를 한 팀처럼 너무 아쉽고 마음 먹먹함이 남아있던 비디오스타"라면서 "신경 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MC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감사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9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서X준 알몸 동영상 공개한다“는 글과 함께 남성이 옷을 다 벗은 상태로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해 ‘서하준 몸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박선우 기자 psw@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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