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S뱅크 간편 서비스 실시…공인인증서∙보안매체 없앴다

2017.07.25 11:11:41

간편한 뱅킹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 반영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S뱅크 내 서비스 등록으로 이용 가능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기존 S뱅크에서 서비스 등록만으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간편하게 계좌조회, 이체, ATM출금이 가능한 S뱅크 간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S뱅크 간편서비스는 스마트폰 화면 잠금 해제만으로 계좌조회가 가능하며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체거래를 할 수 있다. 현금카드 없이 휴대폰 조작만으로 현금출금이 가능한 ATM 출금 서비스도 이달 내 지원할 예정이다.

간편서비스의 이용한도는 일 100만원, 월 500만원이다. 한도 초과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및 보안매체 입력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신한은행 본인명의 계좌 간 이체는 간편서비스 이체한도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또한 1인 1기기만 지원하는 서비스로 등록된 휴대폰 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안전한 보안 영역에 본인인증이 가능한 개인키를 보관해 안전성을 높였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편리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우호 기자 koreana37@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