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iOS 11, 증강현실 주류에 편입 시킨 것...아이폰X 가격은 적정"

2017.09.20 16:00:54

[KJtimes=김봄내 기자]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20일 배포된 최신 운영체제 iOS 11에 대해 증강현실(AR)을 주류에 편입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19(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AR 기능이 적용된 iOS 11 배포와 관련, "고객 수백만 명이 처음으로 AR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라며 "AR을 주류에 편입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CEO"AR이 환상적인 쇼핑 방법이며 환상적인 공부 방법"이라며 "우리가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들고 있다. 모두가 AR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EO는 아이폰X에 적용된 안면인식 기술 '페이스ID'가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애플이 아이폰에 저장된 고객 얼굴 이미지를 소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X 가격이 역대 스마트폰 최고가인 999달러(113만 원)로 책정된 데 대해 아이폰X에 적용된 기술량을 고려할 때 적정한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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