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통정보, 부산~서울 4시간 50분...원활한 흐름

2017.10.06 09:13:48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다만 오전 중에 귀경길에 오르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446만대로 예측됐다. 이는 전날 교통량(541만대)보다 95만대가 줄어든 수치이며 최근 4주 주말 평균 교통량(445만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목포는 3시간 40, 울산 4시간 13, 대구 3시간 7, 광주 3시간 20, 대전 1시간 50, 강릉 2시간 20, 양양까지는 1시간 40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 목포 4시간 10, 광주 3시간 40, 울산 5시간 23, 대전 1시간 40, 강릉 2시간 30, 양양 1시간 50분 등이다.

 

오전 830분 기준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해미나들목서산휴게소 등 총 10.6구간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 12.8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 방향 남공주나들목공주분기점 등 8.9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8시까지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6만대로, 자정까지 37만대가 더 진출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들어온 차량은 11만대이고, 자정까지 45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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