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시장서 새벽 화재...6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018.01.29 10:58:07

[KJtimes=김봄내 기자]29일 오전 65분께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 내 상가에서 불이 나 3층 상가와 점포 일부가 불에 탔다.

 

이날 화재로 상가 내부와 주변에 있던 시민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통북시장 입구에 위치한 3층짜리 상가에서 시작돼 인근 점포 2곳으로 옮겨 붙었지만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관 56명을 동원해 오전 8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소방 관계자는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건물에서 유독성 연기가 다량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