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칠레와인 공급가 평균 10% 인하

2012.02.27 10:33:50

롯데주류는 내달 1일부터 카르멘, 산타 캐롤리나 등 칠레산 와인 70개 제품의 공급가격을 평균 10%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올해부터 수입업체가 와인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주세법이 개정되고 관세 폐지 이전 제품들의 재고가 어느 정도 조정되는 등 와인 판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하로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산타리타 120, 산타 캐롤리나 리세르바 등 롯데주류에서 수입하는 주요 칠레 와인 브랜드 제품들의 가격이 최소 5%에서 최대 15% 낮아진다.

 

카르멘 톨텐 까베르네 소비뇽은 15% 정도 인하돼 백화점에서 2만5000원에 판매됐던 제품이 2만1000원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21일 와인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널도 칠레산 와인 공급가를 10% 인하했고, 나라셀라도 15일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