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시장 큰 손 ‘나야 나’ …‘힙(H.I.P)맘’이 대세

2018.08.01 16:25:41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저출산 기조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유아용품 시장은 성장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20091.2조 원에서 20152.4조 원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업계 추산 3.8조 원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아용품 시장 규모와 신생아 수를 비교한 1인당 평균 투입 금액 또한 2009270만원에서 2015548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위해서라면 지출을 아끼지 않는 새로운 소비층이 등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Highly sensitive), 인스타그램으로 육아 일상을 나누며(Instagram-friendly), 아이 못지 않게 개인적 삶을 중시하는(Personal life), 소위 (H.I.P)들이 떠오르면서 이들의 특성을 공략한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Highly sensitive) 힙맘들에게 최신 육아 정보 제공

육아 관련 다양한 브랜드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베이비페어는 트렌드에 밝은 힙맘들이 놓치지 않는 필수 코스다.

 

코엑스에서 오는 823()~26()까지 개최되는 34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350여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각종 이벤트 혜택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전시회다. 이번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트렌디한 힙맘들을 겨냥해 인스타그램 인기 셀러들을 한자리에 모은 베페몰 SNS마켓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베페 관계자는 취향에 맞는 육아용품을 구입하고,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면서 나만의 육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엄마들, 이른바 힙맘들이 많아지고 있다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번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힙한 육아를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하고, 톡톡 튀는 육아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힙맘들이 애용하는 인스타그램(Instagram-friendly) 경품 이벤트 진행

 

힙맘들에게 인스타그램은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고 지인들과 일상을 교류하는 대표 SNS 플랫폼이다. 업계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이벤트 진행으로 힙맘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대나무 섬유 출산 유아 브랜드 밤부베베는 최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사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비맘, 육아맘을 대상으로 출산준비를 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찍어 ‘#출산준비는밤부베베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외에도 밤부베베는 ‘5글자랜선토크퀴즈 이벤트 등 힙맘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재미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기 이불이나 가방 등을 판매하는 키미티즈(Kimitiz)’는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리그램(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게재되는 이벤트 게시글을 #키미티즈, #육아용품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아이를 위한 네임택부터 기저귀 파우치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아이만큼 내 삶(Personal life)도 중요해힙맘 해방시키는 육아꿀템눈길

 

아이가 소중한 만큼 본인의 행복한 삶에도 관심이 많은 힙맘들에게 시간과 체력 소모를 줄여주는 육아용품이 인기다.

 

아이를 자주 안아줘야 하는 엄마들에게 상체를 튼튼하게 감싸주는 힙시트는 이른바 육아꿀템중 하나다. 힙시트 캐리어 전문브랜드 아이엔젤의 더뉴 미라클은 복부압박 또는 제왕절개로 인한 상처부위 눌림 등으로 가해지는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듀얼로 설계됐다. 힙시트 폼으로 복부 눌림을 최소화 했으며 아기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복부 아랫 부분에 탄성력 있고 폭신한 시크릿쿠션이 내장돼 편안하게 아기를 안아줄 수 있다.

 

출산 직후 밤중수유는 엄마들에게는 큰 부담이다. 졸릴 땐 감각이 둔해져 최유감각을 잘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수유 직후 몰려오는 허기에 야식을 먹기 일쑤다. 밤중수유가 곤욕인 엄마들에게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스와비넥스의 야광노리개 젖꼭지가 제격이다. 손잡이가 야광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자다 일어나도 쉽게 찾아 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도 엄마도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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