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추모문화제, 7일 국회 잔디광장서 열려

2018.09.07 12:19:03

[KJtimes=김봄내 기자]()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추모문화제가 49재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7시 국회 잔디밭에서 열린다.

 

'그대가 바라보는 곳을 향해, 우리는 걸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추모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총 3부로 진행된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이 추모사를 하고, 전인권 밴드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만든 416 합창단, 노 전 의원의 자작곡 '소연가'를 록버전으로 편곡한 인디밴드 노랑 등이 공연한다.

 

또 노 전 의원의 장례식장에서 추모곡을 연주했던 엠앤피(M&P) 체임버 오케스트라 현악사중주단과 정의당 당원들로 구성된 합창단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정의당은 이날 추모제에 15002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옆에 노 전 의원의 사진과 시민들의 선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49재인 9일에는 '노회찬 재단'(가칭) 설립계획을 담은 제안문이 고인이 영면한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