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시험발사체, 목표 연소시간 돌파한 뒤 낙하

2018.11.28 16:19:48

[KJtimes=김승훈 기자]28일 발사된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의 성능이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날 오후 4시께 발사한 시험발사체의 연소 시간이 목표 시간을 넘었다. 현재 엔진 시험발사체는 최대 고도를 돌파한 뒤 낙하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이는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에 해당한다. 시험발사체의 길이는 25.8, 최대지름은 2.6, 무게는 52.1t이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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