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정일우 “오늘은 내가 촬영 감독님 대신”

2012.03.13 19:22:43

 

[KJtimes=유병철 기자] 결말까지 두 회 방송만을 남기고 있는 화제의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정일우가 촬영 막간을 이용해 일일 촬영 스태프로 깜짝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해를 품은 달마지막 촬영이 있던 날 정일우가 스케치 카메라를 두 손에 든 채 김수현과 송재림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현장에 있던 스틸 카메라가 포착 한 것. 특히 정일우와 김수현은 현재 극 속에서 첨예한 대립을 펼치고 있어 환하게 웃고 있는 정일우의 표정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일우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김수현과 송재림은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촬영 막간을 즐겁게 보냈다고. 특히 일일 촬영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해를 품은 달촬영 스태프들은 촬영 막내 스태프 정일우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스태프로 변신한 정일우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명 감독님?! 나도 찍어줘요! 너무 해맑다~”, “VJ양명? 그래도 연기할 때가 제일 멋있음!”, “정일우가 촬영한 영상 보고 싶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핏빛 전조를 알리는 양명의 모습이 남은 2회 동안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오는 14일 밤 950분에 19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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